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
으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108
가 됐습니다
1회초 1사 1루에 타석에 나선 강정호는 워싱턴 선발투수 패트릭 콜빈을 상대했는데
1루 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콜빈 견제에 걸려 2루에서 아웃됐고
강정호는 콜빈과 풀카운트 대결을 만들었는데 강정호는 6구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
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습니다
강정호는 팀이 1-2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섰는데 강정호는 콜빈과 또 다시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으며
떨어지는 공에 유격수 땅볼이 돼 아웃 됐습니다
1-2 점수가 유지되는 6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강정호는 경기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는데
강정호는 다시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죠
8회초 1사 1루에 강정호가 경기 4번째 타석에 나섰는데 다시 풀카운트 대결까지 만들었고,
헛스윙
삼진을 다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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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원인? ...
뭐 그런게 있겠습니까
간절함의 차이죠 .
항상 추락없는 길만을 걸어왔던 강에게 밑바닥 인생이 얼마나 혹독한지 모른다는 경험은 언제든 슬럼프가 찾아 올 계기가
되어지는겁니다 .
마이너에서 개고생 해 본 선수들은 한번 메이저에 올라오면 두번 다시 내려가지 않기 위해 이 악물고 정신 바짝 차리며 매 타석 임하는데
강은 마이너의 삶이 어떤지를 모르니 간절함이 없는거예요
사실상 이번 음주운전 사건때 영원히 야구계에서 퇴출 되었어야 했는데 피츠버그 구단 녀석들이
혹시나 하는 희망에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주니 , 강은 본인 스스로가 실패없는 행운아인줄 착각하겠죠
차라리 이번 부진 잘 됐습니다 .
강 본인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리라 봐요
이 참에 마이너 내려가서 몇달간 그 지옥같은 환경에서 야구좀 해보며 B급 인생이 무엇인지 뼈 저리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요 .
어차피 거긴 한번 내려가면 다신 올라오기 힘든곳이라 본인 스스로가 각성치 못하고 정신 못 차리면
이 기회에 영원히 야구에서 손을 떼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
소니가 4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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