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루트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한번 내려 기름 넣고 다시 애틀란타로 가는 일정입니다
출발 전 날씨 확인 하고 비행시 유의사항도 확인합니당

그럼 비행 전 비행기 점검을 한번 스윽 해줍니다

잭슨빌 도시 상공입니다

잭슨빌 공항입니다. 공항등급은 C급입니다. 바쁨 (인천은 B급)

급유를 한번 할 공항인데 여기는 타워가 없습니다.
타워 없이 맹목방송으로 조종사끼리 교신하면서 들어가야하는 공항입니다.

독특하게 생긴 비행기를 한번 찍어주고...

이 공항에는 기름은 셀프.... 경비행기용 연료는 갤런(3.78L)당 4~6$ 정도 합니당

미국 어느 공항이든 내리면 FBO라는것이 있는데 고속도로위의 휴게소 같은 곳입니다
기름을 넣고 잠시 쉽니다

사람이 없네요...

컴퓨터가 있기때문에 날씨나 주의사항 같은걸 한번 더 확인할수 있습니다

앉아서 쉬다 가도 됩니다


주방인데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다시 떠서 애틀란타에 도착 합니다. FBO가 있는 곳은 해당 업체에서 연료를 넣으면 CREW CAR라는걸 빌려줍니다. 그냥 렌트카 인데 두시간정도 무료로 빌려줍니다.
신한은행이 보이네요...


밥 맛있게 먹고 ...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똑같네요

집으로 돌아갑니다.
제너럴 에비에이션이라고도 불리는데 미국에선 여가생활로도 비행기를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재밌거든요
날씨만 괜찮으면 관할부서에 서류 제출하고 이럴 필요없이 그냥 뜨면 됩니다.
인천, 제주같이 바쁜 공항만 있는게 아니라 타워가 없는 작은공항도 많습니다. 이런거 다 포함하면 공항만 60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새삼 미국의 위엄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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