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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희극보다는 사회와 현실에 대한 분노의 영화로 느껴졌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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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2487919 (115.♡.95.118) | 작성일 20-05-19 02:07 | 조회 2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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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영화는 버드맨이었다 보니 술에 취해 내레이션을 듣는 장면처럼 은유적으로 돌려서 

희극적인 장면을 무겁지 않게 풀었다가 조여주는 그런 장면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아주 더 무겁게 압박하고 누르면서 바닥에 떨어지게 한 다음 춤과 함께 퍼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호아킨 피닉스는 워낙 연기에 미친 사람이지만 여기서는 특 히더 돋보였고요 춤추는 장면은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다만 살인에 대한 광기의 표현과 영화 자체가 사회적 약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에 대한 인식을 모두 악으로 표현한 점과 분노의 표현과 살을 끝내고 느끼는 안정감을 보여주기 위해 따뜻한 조명을 이용한 점에서 

마치 그의 살인이 정당화되었고 아무도 그의 분노를 꾸짖거나 막아내는 노력이라도 보여주는 역할이 없었다는 점이 조금이나 아쉬웠네요 그만큼 사회가 차갑고 냉담하며 이기적이고 무례했다는 것이겠죠 가위로 목을 찌르고 그 후에 눈에 찌른 후 피가 튀는 장면은 조금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더 보이"의 유리조각 같은 느낌이 연상돼서요 

관객으로 하여금 과연 토마스 웨인은 정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위조하였는지 아니면 사회적 빈곤층인 페니가 정신병으로 인해 만들어낸 환상이었을지 또한 몇 번 더 봐야 알 것 같네요

조커로 완전히 변모하기 직전 손에 쥐고 있던 페니의 젊은 사진과 T.W 또한 만들어진 것일지 아닐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빠진 장면도 있었으면 했습니다 권총을 주었던 광대와의 실랑이 그리고 폰부스에서 머리를 박은 뒤에 광대머리 분장이 떨어지는 장면
아주 기대하고 있었는데 빠졌더군요

처음에 기사로 접했을 당시 영화는 영화이고 액션 영화에서는 수십수백의 사람이 죽어나가며 하나의 작품만을 테러를 부 축이는 방아쇠로 매도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으나 

이 영화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호아퀸 피닉스의 연기력과 연출이 가지는 너무나 깊은 몰입도 때문에 그럴 만큼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것처럼 말이죠" 영화가 암울하나 너무나 아름답게 연출되어 오히려 그러면 안됐었어야 했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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