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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줄눈

페스나 - 헤븐즈 필, 프레시지 플라워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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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68217243 (115.♡.95.192) | 작성일 20-04-02 14:45 | 조회 0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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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네?) (사쿠라여?).jpg

확실히 헤븐즈필 루트 자체가 길다보니
이걸 3부작으로 나눈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다소 축약이 심하단 느낌을 지울 순 없더군요.

일단 프롤로그 부분은 굉장히 많이 잘려나갔습니다.
세이버의 소환, 린의 영주갯수가 적은 이유, 시로가 가진 팬던트의 의미 등
여러부분이 생략된 상태입니다만..
이미 원작이나온지 십수년이 지난 상태이니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알만한 내용이긴 하겠군요.

스토리쪽을 보면 이건.. 직소퍼즐에서 퍼즐의 갯수를 보여주는 수준에서 그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철저하게 떡밥을 뿌리고, 등장인물 정리(라고 적고 숙청이라 읽는)하는데에 집중한 편이었습니다.
물론 행운E의 누구씨는 오늘도 안습한 취급입니다만..

연출면에선 감탄만 나오더군요.
우선 인물의 심리묘사가 상당합니다.
특히 사쿠라의 경우 단순이 얌전한 요조숙녀는 아님을,
그 이면에 체념과 질투, 소유욕 등이 엄존함을 잘 나타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투씬의 다양한 효과와 작밀레가 뭔지 잘 보여주는 동화 등은 말해봐야 입만 아플정도로 당대 최고라고 평하고 싶군요.

전체적으로 극장판으로서 눈호강이라는 측면에서 돈값은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스토리면에서는 "플레이 한지 너무 오래된 팬들의 기억을 복기시키는 수준에서 그쳤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음. 헤븐즈필 3부작은 첫 발을 성공적으로 떼었고
이후 다음화, 2018년에 개봉할 로스트 버터플라이었나요? 그 때 본격적으로 헤븐즈필의 흥망이 갈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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