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바이날둠의 계약 상황, 인정사정없는 클롭 감독의 결정에 대한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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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수 (121.♡.94.49) | 작성일 20-08-17 00:11 | 조회 16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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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바이날둠의 미래는 아직 풀리지 않은 채로 리버풀이 이번 주말 프리시즌 트레이닝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고, 바이날둠은 지난 두 시즌 간 상향된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클롭 사단의 몇 안되는 선수이다.
상향된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선수들 중 대부분은 이미 장기계약을 체결해둔 상황이어서, 바이날둠의 미래를 둘러싼 의심은 더욱 눈에 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축구는 재정적인 면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리버풀은 상황이 더 분명해질 때까지 모든 계약 협상과 이적 논의를 보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리버풀이 커티스 존스 등의 재계약 소식과 이번주 초 코스타스 치미카스 영입 소식을 알리고 있지만, 바이날둠의 상황은 변함없이 어떠한 적극적인 논의도 없다고 에코는 파악하고 있다.
1월부터 외국 클럽과 협상길이 자유롭게 열리기에, 리버풀은 다음 여름 바이날둠을 자유이적으로 잃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것이 전적으로 리버풀의 결정이라면, 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내린 가장 인정사정없는 결정일 것이며, 이것이 선수들에게 새로운 클럽을 찾고자 하는 희망을 갖도록 할 수 있음에도, 스카이스포츠같은 언론에서는 바이날둠의 대리인이 새 계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유럽, 월드 챔피언이 되는 길에서, 요리스 카리우스, 나다니엘 클라인, 마마두 사코와 같은 많은 선수들은 모두 자신의 자리를 잃고 옆길로 빠져야만했다.
그러나 이런 결정들은 클롭이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내려졌고, 리버풀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중략)
리버풀은 이제 영광을 맛보았다. 문제는 이제 얼마나 오래 이런 영광과 함께할 수 있을지다.
지속적인 지배력을 위해서, 성공을 가져다준 믿음직한 장군들과 헤어져야하는 시간은 항상 찾아온다.
추천은 축소통 번역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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