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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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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혁 (121.♡.94.49) | 작성일 20-08-02 07:57 | 조회 5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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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J Trauma Acute Car Surg에 
Death on the battlefield (2001-2011): implications for the future of combat casualty care 라는 논문이 실렸다.

미육군 Institute of Surgical Research, 미군 Medical Examiner Service, Mortality Surveillance Division에 의해 

2001년 부터 2011년 까지 이라크전에서 사망한 통계에 대한 연구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이라크전에서 4596명이 사망함.

73.7%가 폭발, 22.1%가 총상, 

나머지 4.2%는 교통사고 등의 기타 원인에 의한 것.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사망자의 87.3%가 pre-MTF (pre-Medical Treatment facility).

열명중 아홉명은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 35.2%가 즉사, 

응급 조치 후 이송 중에 52.1%가 사망.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병원 도착전 사망자의 75.7%는 nonsurvivable(NS, 생존 불가능),

24.3%potentially survivable(PS, 살릴 가능성이 있는),

응급 이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면 24.3%는 생존했을 수도 있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즉사 환자와 이송 중 사망 환자의 주된 원인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potentially survivable(PS, 살릴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사망 원인 중 1위는 출혈이 90.9%, 

기도폐쇄가 8.0%, 나머지는 긴장성 기흉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대부분의 전장 사상자들은 외과의를 만나기 전에 사망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이들(pre-MTF)의 대부분은 NS 였고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상 자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PS를 살리기 위해서는 출혈과 기도확보가 중요하며 병원 이송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장 사망율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군 외상 시스템, TCCC 가이드라인, 자료 분석 및 교육, 처치, 장비 등의 개선 함으로  장병들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논문에서 주목할 점을 다시 강조해보면 



1. 대부분의 사상자는 (병원) 의사를 만나지 못하고 사망한다.

2. 대부분의 사상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상당수가 즉사하므로 부상 자체를 안당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출혈과 기도확보, 신속한 이송이 사상자의 생존을 결정한다.

4. 심각한 출혈은 주로 몸통, 연결부에 발생한다. 



이와 같은 간단한 사실이 정책, 작전, 전술, 장비, 훈련 등에 영향을 미쳐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자체를 안당하는 것인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전쟁 자체를 피하는 것이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이라크전은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고 후세인의 독재를 종식시킨다는 명분하에 상기 정치인에 의해 시작되었다. 

침공 자체의 정당성과 명분은 둘째 치고 애초에 전쟁이 없었다면 5000여명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단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사상자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이런분이 지휘관으로 있다면 전장 사망자(Killed In Action, KIA) 비율은 감소할 것이다.

질병, 아사 같은 전투 외적인 원인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훨씬 많을 테니 ...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부상을 안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적을 사전에 날려 버리는 것이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오마하 해변 처럼 아군의 피로 해변과 모래사장을 도배하는 작전 따위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JDAM taxi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는 보병의 요청이 오면 전략폭격기가 대기하고 있다가 몇 분 내에 폭탄을 배송한다. 

나아가 보병이 적지에 침투해서 화력 유도하는 것도 불안한지 스나이퍼 포드를 달고 혼자 목표를 찾아 날려버린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걸프전 이후 이제는 미군의 단골메뉴처럼 되버린 개전초 토마호크 미사일 무제한 배송, 일명 shock & awe

전체적으로 전투기 운용 비용보다 저렴한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군의 피해 없이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중장갑으로 유명한 M1A2 역시 시가전 이후 TUSK 버전으로 생존성을 높혔다.

전차가 생존해서 전투력을 유지시키는 비결은 바로 승무원을 생존시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상 자체를 막지 못했다면 다음으로는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이 이루어져야 한다.

부상자에 대한 응급조치는 대부분 동료나 의무병을 통해 이루어진다.

총상 보다 폭발에 의한 부상 비율이 높아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의무병이 아닌 군인들도 응급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각 개인이 기본적인 구급 키트를 소지하여 부상자 발생시 부상자의 키트나 동료의 키트를 이용해 기본적인 처치를 수행할 수 있다.

의무병과가 아닌 병사들을 위한 응급치료 교육으로 Combat lifesaver course(CLS)가 이루어지는데

(스압) 전쟁 발생 시 부상당한 한국군은 올바른 처치를 받을 수 있는가?



교육 항목 PS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인 

출혈, 기도 폐쇄, 긴장성 기흉 등에 대한 처치와 사상자 평가 및 의무 후송 요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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