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192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조지 버나드 쇼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해보려고 해

어느날 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가 당도 하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음

<버나드 쇼 선생님께 한 가지 부탁이 있어 이렇게 서신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에 저희 신문사에서 특별 기획으로, 현재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작가 12명을 집중 탐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12명의 작가를 선정하고자 하오니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훌륭한 작가 12명을 차례대로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쇼는 자신의 비서에게 당대 영국 최고의 작가로 꼽을 수 있는 12명을 불러주며 받아 적으라고 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음

1. 조지 버나드 쇼

우선 본인을 뽑는 뻔뻔함

2. G 버나드 쇼

3. 조지 B 쇼

 

4. G, B, 쇼

5. G. B. S

중간생략... 아홉 번째 조지,  열 번째 버나드, 열한 번째는 쇼, 마지막으로 쇼 조지 버나드....

* 결국 조지 버나드 쇼는 12명의 작가 이름을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써서 그 편지의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

남들의 오만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자신감은 필요도 없다.- 평소가 그가 삶의 지론이라며 했다는 말...

이상으로 조지 버나드 쇼가 뽑은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12명에 대한 소개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