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리버풀의 우선순위는 수혈보다 기존 선수들의 잔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미 30년만의 첫 우승에 공헌한 1군의 핵심 선수들이 올해 여름에 매각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한 바 있다. 

리버풀 측 관계자는 리버풀이 영입과 재계약에 수없이 많은 고가의 거래들을 진행 중이라고 본지에 밝혔다. 

리버풀은 바이날둠과 장기 계약 회담을 논의 중이며, 수 주 내로 타결될 거란 기대를 가질 만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비 엘리엇과의 협상은 마무리가 됐으며, 시즌이 종료되면 발표될 예정이다. 엘리엇은 3년 재계약에 서명했고, 주급은 2만 파운드 이상이다. 

반다이크는 재계약으로 엘리엇의 10배를 수령한다. 반다이크는 주급으로 20만 파운드를 제의받았다. 반다이크가 받고 있는 현재 주급은 기본금만 따지면 12만 4천 파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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