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판 할: "맨유 FA컵 우승, 네덜란드 WC 4강보다 큰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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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승현 (211.♡.203.196) | 작성일 20-05-13 22:45 | 조회 2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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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861777_001_20200510131614773.jpg [스타뉴스] 판 할: "맨유 FA컵 우승, 네덜란드 WC 4강보다 큰 업적"](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510/340354/978084272/2900402143/812eca0414b331e9dd98698aa53c03e2.jpg)
2014년 5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은 판 할은 2년의 재임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컵만 수집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이었다.
하지만 2016년 5월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판 할은 이틀 뒤 경질됐다. 공교롭게 판 할 감독의 후임은 1996년 FC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밑에서 수석 코치를 했었던 조세 무리뉴(57) 감독이었다.
"나에게는 맨유의 FA컵 우승을 정말 큰 업적이다. 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월드컵 4강에 올린 것보다 더 대단한 것이다. 당시 1명이 퇴장을 당한 10명이 싸웠음에도 정상에 올랐다. 정말 자랑스러웠다"
"맨유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도전적인 구단이다. 토트넘의 관심도 받았지만 그래서 나는 맨유를 선택했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클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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