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3편, 제작자 왈 또 다른 엔딩이 있었다?! (스포 및 충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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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s (115.♡.95.192) | 작성일 20-02-10 04:34 | 조회 2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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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공동감독이자 각본가인 애드리언 몰리나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토이 스토리 3편의 엔딩으로 장난감 캐릭터들이 모두 소각로에 의해 결국 태워지며 죽음을 맞이하는 엔딩으로 끝낼 계획이였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유일하게 기억나는 건 편집팀이 다른 버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영화를 짧게 만들기 위해서 장난감들을 모두 소각로로 떨어뜨려 버렸다. 이 결말이 장난이었던 것 같았지만 뜻밖으로 느껴진 건 분명했다."
리 언크리치 감독 또한 장난감들이 살아남지 못하는 결말 버전의 토이 스토리 영화가 있었다고 답했는데...
서로 죽기 전에 손을 잡은 순간 영화가 끝나며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는 그런 마무리 엔딩이였다고...
p.s. 뭐가 뭐든간에 동심파괴 그 자체이군요...그때 개봉 당시에 진짜 죽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닐가 싶었던 관객들이 많았다는
애기도 꽤 들은 바 있는데 지금 엔딩이 탁월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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