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첼시, 코로나 기간 동안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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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현우 (39.♡.51.112) | 작성일 20-04-05 09:18 | 조회 10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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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첼시의 선수들과 코치들은 코로나 기간 6주 동안 여성자선단체 Refuge에 기부금을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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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은 여성 자선단체 Refuge와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과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한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다.
첼시 위민 매니저 Emma Hayes와 선수들은 앞으로의 6주 동안의 모금액을 기부할 예정.
Refuge에 따르면, 지난 해 영국에서 160만명의 여성들이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받았고 정부의 코로나 자가격리조치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들과 갇혀있다고.
Hayes
"나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가치있는 일에 클럽이 지지하도록 이끈 것이 자랑스럽다."
"현재의 환경에선 다뤄야 할 것들이 많지만, 혼자라고 느끼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이 캠페인이 그들을 도울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차이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
첼시 주장 아스피
"가정 폭력은 매우 엄중한 사회이슈이며 우리는 코로나 시기 동안에도 위험에 빠진 그들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나는 취약한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는 필수적인 일을 하는 Refuge를 지원하는 내 클럽이 자랑스럽다." (ㅠㅠ근..본..)
Refuge의 CEO, Sandra Horley
"가정 폭력은 이 나라에서 여성과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큰 문제다.
거의 3명의 여성 중 1명은 일생 동안 가정폭력을 경험하고 매주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2명이 살해된다.
첼시FC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하며 우리는 필요자금을 모아서 많은 피해자들을 돕길 바란다.
함께, 우리는 삶을 지키고 바꿀 수 있다."
Refuge는 매일 약 6,500명의 여성과 아이에게 긴급편의시설, 지역사회 봉사, 아동지원 근로자 팀을 포함하여 돕고 있음.
또한 무료 24시간 국가 가정폭력 헬프라인을 운영 중. 매일 270 건 이상의 연락이 온다고.
웹사이트에서도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들이 다시 전화를 걸어주며 안전한 시간을 요청하는 온라인 폼도 있음.
여성들은 또한 Refuge의 봇을 통해 어떻게 그들의 기기 보안 방법에 대해 자동화된 안내를 받는다.
기부링크는 여기 https://donate.refuge.org.uk/page/58396/donat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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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도 더 기승을 부리는 듯 합니다.
Refuge가 제공하는 툴들을 보면 이쪽도 가정폭력이 매우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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